[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7일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인 ㈜TSC, ㈜자우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상생발전을 꾀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명이었던 대상자를 올해 3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2년간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 90%(최대 월180만원, 4대 사회보험료)를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 및 역량교육 등을 보장하고 인건비 지원이 끝난 뒤에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청년을 계속 고용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기업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7

출처 : 뉴스핌 - https://www.newspim.com/index.php/news/view/20200217001138

관련기사
-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615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71346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045
-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0217010006302
- http://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53